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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대 여성에게 성매매 알선하고 개 목줄 채워 감금한 남성들 실형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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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감금과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A(20)씨와 B(1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법원에 따르면 이들은 친구사이로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성매매여성인 C(17)양의 상대 남성을 물색해 모텔까지 데려다주고 그 대가로 C양이 25차례 성매매를 해서 받은 돈의 절반을 떼어갔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원문 참고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08/20161008007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