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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성매매 미끼 금품 요구 10대 7명 징역형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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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미끼로 금품을 빼앗으려 한 10대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해 6월9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미끼로 성인 남성을 숙박업소로 유인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7명에 대해 징역 1년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일부에 대해선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소년범 처벌이 일반 형사처벌보다 약한 점을 악용했지만, 일부의 경우 소년원에 갈 경우 더 나쁜 행동을 배울 수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출처]JIBS 뉴스 하창훈기자. 2022.01.10 원문보기 http://www.jibs.co.kr/news/articles/articlesDetail/19570?fee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