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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량리' 성매매 여성 피살 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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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cm 키에 왜소한 체격…깔끔한 회사원 옷차림 지난달 30일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성매매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3일 유력한 용의자인 신말석(52)의 얼굴과 신체 특징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신말석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다. 신은 지난달 30일 낮 3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성매매집결지, 속칭 '청량리 588'의 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박모(31)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수배전단에 따르면 신은 167cm의 키에 왜소한 체격으로 평소 셔츠와 면바지를 자주 착용하는 등 깔끔한 회사원을 연상케 하는 용모를 하고 있다. <전문 보기>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4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