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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매매 알선 유흥주점·보도방 업주 등 10명 무더기 검거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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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을 한 유흥주점과 보도방 업주가 무더기 검거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22일 유흥주점 업주 안모씨(46.여)와 보도방 업주 김모씨(40), 종업원 김모씨(32.여)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안씨는 제주시 연동에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지난 2006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불특정 남자 손님들을 상대로 보도방에서 여종업원을 불러 성매매를 알선하는 동 총 20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또한 보도방 업주 김씨는 유흥주점에 접대부를 소개하고 소개비 명목으로 1인당 2만원을 받는 등 무허가 유료직업소개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흥주점에서 성매매를 알선한다는 첩보를 입수, 영업장부 등을 압수수색한 후 10명을 검거했다. <제주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