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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매매 알선한 스포츠마사지 업주 검거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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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매매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경남지방경찰청은 성매매를 알선한 스포츠 마사지 업주 등 3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여성기동수사대는 2008년 2월부터 2009년 8월5일 동안 창원시 명서동 소재 모 스포츠마사지에서 불상의 남자 손님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김모씨( 45세)와 성매매녀 등 3명을 검거해 수사를 하고 있다. 수사결과 이 스포츠마사지 업소는 실내 60평 규모의 공간에 12개의 호실을 갖추고 침대･샤워시설을 갖추 놓았다. 또, 단속에 대비해 도로변 등에 CCTV를 설치하여 출입자들을 감시하는 한편, 여종원은 불상의 남자 손님들에게 전신마사지를 하면서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성매매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계기관 및 NGO단체와 연계해 집중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매매에 제공된 건물․자금 등에 대해서도 성매매알선 등 법률을 적용하여 강력히 형사처벌을 하는 등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운우)은 지난 7월20일에서 8월31일 43일간을 인터넷 성매매 및 청소년 성매매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 성매매 행위, 청소년대상 성매매 알선․강요행위, 온라인상 성매매 알선․광고 행위, 스포츠마사지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민중의 소리 구자환 기자 hanhit@v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