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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매매 알선' 스크린 골프장 무더기 적발
이름	달림	작성일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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女접대부 고용해 술 판매..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판매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한 스크린 골프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관련기사 스크린 골프장 폐업 거의 없어 테마가 있는 뉴스감일근의 기자수첩안성용 포인트 뉴스'시한폭탄' 불량 소화기…왜 터졌을까코레일 추천 여름 피서열차 100선처음 보는 오페라는 어떤 작품?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여 스크린 골프장 36곳을 적발해 업주 3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 결과 적발된 업주들은 스포츠시설로 영업 신고를 한 뒤 몰래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팔고 성매매을 알선하는 등 불법 퇴폐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기업형 유흥업소를 집중 단속하는 사이 소규모로 변태영업을 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며 "신종 퇴폐 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7-10 CBS사회부 박종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