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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자체·교육·경찰 공무원 성매매 증가
이름	달림	작성일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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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성매매 적발 건수가 2006년 204명에서 지난해 22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교육공무원·경찰공무원의 성매매 적발 건수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무원 성매매 적발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적발된 229명 가운데 지자체공무원은 93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공무원은 42명, 경찰공무원은 15명이 적발됐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공무원과 사회질서유지 임무를 띤 경찰공무원들이 성매매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깨끗한 사회로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