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자료실

HOME > 자료실 > 관련기사

게시물 내용보기
제목	성매매알선 보도방 업주 등 붙잡혀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9-04-21
첨부파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21일 무등록직업소개소(일명.보도방)를 차린 뒤 접대부를 유흥업소에 소개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접대부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보도방 업주 A씨(37) 등 2명에 대해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B씨(27)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업주 2명은 지난해 10월경 수성구 범어동에 무등록직업소개소를 차린 뒤 여성접대부 10명을 고용해 수성구와 동구 일대 유흥주점에 소개, 손님들과 성관계를 하게하고 이들이 받은 화대 가운데 2만원을 소개비 명목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접대부 C씨(21.여) 등 4명에게 선불금명목으로 200만~1500만원을 고이자로 빌려준 뒤 성매매하지 않으면 지방에 팔겠다고 협박해 성매매를 할 것을 강요하면서 이들이 받은 화대를 2만~3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 돈은 빚 상환 명목으로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