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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남구, 퇴폐 유흥업소 무기한 단속 돌입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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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관내에서 불법적으로 영업하는 퇴폐 유흥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2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대형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휴게텔 등 355곳으로, 구는 특히 최근 부각된 룸살롱과 성매매업이 결합된 이른바 ‘풀 살롱’ 형태의 영업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구는 인력을 최대한 투입, 특별단속반 4개조(1개반 7명)를 편성해 ‘무기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퇴폐 유흥업소들이 단속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다시 영업을 재개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정상적인 영업질서가 자리잡을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