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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해경찰, 성매매 알선-매수 70명 입건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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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27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구모(46)씨를 구속하고 여종업원 3명과 성매수 남성 7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작년 7월 경남 김해시 용원동에 밀실 4개를 갖춘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154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해 5개월 동안 2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씨가 같은 혐의로 2007년에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