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자료실

HOME > 자료실 > 관련기사

게시물 내용보기
제목	여성부, 월급 떼서 폭력피해여성 지원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9-03-25
첨부파일
여성부(장관 변도윤)가 매월 직원들의 월급 일부를 떼서 폭력피해 여성을 지원한다. 여성부는 이달부터 전 직원 100명에게 월급 5% 이내에서 기부를 받아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데 사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부는 우선 3월에 모인 200여만 원을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 단체인 막달레나공동체(대표 이옥정)에 26일 전달한다. 여성부의 폭력피해 여성 지원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직원 설문 조사를 거쳐 매월 기부 대상을 선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여성부는 추경 예산안 189억 원을 편성해 여성 일자리 창출과 폭력피해 여성 등 '위기 여성'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99억 원을 들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22곳 추가하고, 위기 여성을 위한 상담 인력 확보를 위해 4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역별로 여성이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