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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변종 성매매 등 단속 5천6백명 적발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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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으로 친 여동생과 가출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A씨 등 3명 검거’<경기부천중부서> 경찰청은 9월23일부터 지난 7일까지 2주 동안 불법 휴게텔·안마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 및 사행성게임장 집중단속을 벌여 전국에서 모두 5,602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에 적발된 신변종 성매매 사범 가운데 휴게텔·안마업소에서 3,835명(78.6%)이 검거됐으며, 다음으로 인터넷 318명(6.5%), 유흥단란 223명(4.3%)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적발된 여성 가운데 252명의 여성을 각 지역 NGO 연계로 자활대책 추진을 유도하는 한편, 피해여성 68명에 대해서는 모두 불입건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불법 도박게임장 단속에서는 956건을 적발,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하는 등 725명에 대해 불구속 또는 즉심 등 사법처리했다.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지역치안협의회, NGO간담회와 함께 기관간 역할분담 및 협력체제에 대한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등 성매매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