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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나라당,주색잡기 바람잘날 없다?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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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의원, 성매매 향응 의혹제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금품살포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한나라당이 이명박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일부 기초단체 의원들의 성매매 의혹을 일고 있어 ‘도로 주색잡기 당’의 오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주색잡기의 발단은 서울시 중구의회 의원들. 일명‘중구의회 성매매 의혹 관련 의원들 사퇴촉구를 위한 중구시민모임’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둔 지난 5~6월에 남성 의원 7명중 6명이 세차례에 걸쳐 성매매 향응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관련 의원 6명중 5명이 한나라당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17대 국회에서만 최연희 사무총장 성추행사건, 박계동 의원의 성추행 동영상사건, 과기부 국감 피감기관 성접대 제공등 끝없는 성추문을 이어오고 있다. 중구의회 성매매 향흥에 대해 중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들은 의장 선출을 앞두고 성매매, 술접대등이 있었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주민소환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석 기자 / 2008-09-18 09: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