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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자 접대부 고용 성매매 알선 업주 입건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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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남자 접대부를 고용해 성 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김 모(24)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박 모(22)씨 등 남자 도우미 6명과 노래방 업주 장 모(42)씨 등 8명도 입건했다. 보도방 업주인 김씨는 대학생 등 남성 접대부를 고용한 뒤 지난 5일 새벽 중구 계산동 한 노래방에 접대부를 보내 손님으로 찾아온 주부로 부터 2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갖도록 하는 등 지금 까지 수십차례 걸쳐 남성 접대부들과 여성 손님간의 성관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minsji@cbs.co.kr 대구CBS 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