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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천동 유흥업소 밀집지역 특별단속 - 발행일: 2008/07/24 11:48:44 중구청 제공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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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7월 22일부터 유천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성매매 행위 및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유천동지역 67개 업소에 위생과직원 14명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8월31일까지 42일간 수시로 특별단속을 벌인다. 단속내용은 성매매행위 및 음란행위, 호객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청소년 주류제공,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 적발된 업소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꾸준한 지도,단속아래 성매매와 폭행, 감금등 인권유린은 조금이나마 줄어들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