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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 중구, 유천동 유흥업소 성매매·호객행위 특별단속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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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 중구는 22일부터 유천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성매매 행위·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천동지역 67개 업소에 위생과 직원 14명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 다음달 31일까지 42일간 수시로 특별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단속내용은 성매매행위·음란행위, 호객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청소년 주류제공,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 적발된 업소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꾸준한 지도·단속아래 성매매와 폭행, 감금 등 인권유린은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