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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 여성'주유권 받고 성매매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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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캔터키주에서 30대 여인이 휘발유 주유권을 받으며 성매매를 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될 처지에 놓였다. 안젤라 에버솔이란 올해 34세의 이 여인은 주유소 근처의 한 모텔에서 머물며 성매매를 하면서 그 대가로 주유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젤라는 그러나 근처에서 잠복하던 경찰에 의해 적발돼 매춘혐의로 체포됐으며, 여기에 허가없이 영리활동을 한 혐의가 추가됐다. 그녀와 함께 체포된 케네스 노벅이라는 남성은 안젤라와 성매매를 한 뒤 100달러짜리 주유권을 함께 대가로 지불했다고 자백했다. 그녀는 경찰에 적발돼 일단 구치소에서 며칠 밤을 보냈는데, 구치소에서는 다른 매매춘 여성들도 함께 체포돼왔다 그녀가 주유권을 대가로 받았다는 점에 대해 "그럴 수 있다"며 동정했다는 후문이다. 그녀가 체포된 지난달 27일의 근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 22달러였다고 알려졌다. 켄 이스터링 카운티 검사는 "고유가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많지만 실제 개솔린 값을 벌기 위해 매춘에 나선 여성이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슬픈 현실이 아닐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애버솔에게 주유권을 조건으로 성행위를 제공받은 노박은 불법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