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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경찰 티켓다방 성매매 9개업소 91명 검거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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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6월 2개월 동안 도내 티켓다방 및 성매매 업소를 집중 단속해 9개 업소 91명을 붙잡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다방 여종업원을 노래연습장에 시간당 2만원을 받고 도우미로 보내 음란 퇴폐 영업을 하거나 모텔과 여관에 여종업원을 보내 남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한 영주지역 K다방 이 모씨(40)와 노래연습장 정모씨(43) 등 7개 업소 23명을 적발했다. 또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에 스포츠 마사지 및 남성 피부샵이라는 상호의 간판으로 위장하고 남자 손님들에게 현금 6만원에서 12만원을 받고 업소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알선한 구미지역 R남성 피부샵 이모씨(39) 등 2개 업소 5명과 같은 업소에서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 63명을 붙잡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티켓다방 및 성매매 업소에 대해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