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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경찰, 성매매알선 출장마사지 업주 2명 구속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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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간 출장마사지 성매매 5억여만원 챙긴 혐의 광주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4일 출장마사지 업주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박모(3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성매매여성 권모(22)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4월 20일부터 지난 1월 23일까지 광주 서구 치평동 원룸촌에 콜센타를 설치 여종업원 2명에게 전화를 받게 하고 광주시내 주택가, 유흥가, 주차차량 등에 성매매광고 전단지를 배포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남성들과 자신들이 고용한 여성들과 성매매를 알선해 1차례에 13만원씩 받아 총 5억3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 등은 성매매여성 12명을 고용해 소개 알선비 명목으로 1차례에 7만원 성매매여성은 6만원씩 나누어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출장마사지 조직과 연계된 또 다른 성매매알선 조직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