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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성매매 알선, 수천만원 챙긴 안마시술소 업주 구속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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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알선한 후 대가로 수천 만 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안마시술소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 알선 댓가로 89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목포시 상동 A모 안마맛사지시술소 업주 고모(38)씨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 여성들로부터 성을 구매한 남성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해 7월부터 9월 말까지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여성 3명을 고용해 모두 300여 차례의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