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자료실

HOME > 자료실 > 관련기사

관련기사

게시물 내용보기
제목	"인터넷얼짱 A양은 성매매 포주"괴담에 경악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7-08-30
첨부파일
최근 인터넷 한 얼짱 게시판에는 인터넷얼짱 최지나 양(18세)의 괴담이 ‘뜨거운 감자’로 도마 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SBS '뉴스추적'에서는 친구에게 원조교제를 강요한 ‘10대 얼짱 성매매 사건’의 전말을 보도하고 얼짱 신드롬의 실체와 외모지상주의의 문제점을 짚어봤다. ‘인터넷 얼짱 지나’ 최지나 양의 소문과 진실은 무엇일까. 게시물들의 내용은 중학교 자퇴를 한 것으로 알려진 얼짱 최지나 양(18세)은 가출 소녀들의 ‘성매매 얼짱포주’ 노릇을 하며 유흥비와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들을 마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사 피해자들의 신고 게시물이 등장해 진위여부에 따라 큰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게시판의 피해사례를 보면 그녀는 소위 ‘삥’을 뜯어 유흥비를 마련, 자신의 미모 유지를 위해 원조교제를 교사했고 그 대가로 받은 돈으로 명품을 구입하는 등 10대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행동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피해자 C양은 가출 후 친구 집에서 기거하다가 인터넷 얼짱 A양으로부터 원조 교제 요구를 받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A양으로부터 심지어 A양이 기르는 고양이 변을 먹으라고 강요받는 등 엽기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지나 양은 “해장을 시켜주겠다”며 고추냉이, 와사비, 쌍화탕 등을 컵에 섞어 마시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이라면 너무 충격적인 내용이다" "경찰의 수사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사건의 진위여부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