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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택가 스포츠마사지 업소，청소년 고용해 성매매 알선
이름	도담	작성일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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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일 (목) 07:35 쿠키뉴스 시흥경찰서는 28일 주택가에 스포츠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업주 J씨(28)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해 11월말부터 최근까지 시흥시 정왕동 다세대주택의 스포츠마사지 업소에서 A양(17·고교중퇴) 등 10대 여성 청소년 3명을 고용한 뒤 C씨(42) 등 불특정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모두 2천5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J씨 등은 다세대주택 원룸 5개를 빌려 성매매장소 등으로 이용했으며 명함형 전단을 보고 찾아온 손님과 단골 고객 위주로 비밀영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업소를 드나들며 성을 매수한 남성들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시흥=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