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자료실

HOME > 자료실 > 관련기사

게시물 내용보기
제목	월드컵대회 기간 - "反성매매 캠페인 벌어져"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6-02-23
첨부파일
월드컵대회 기간 反성매매 캠페인 벌어져 베를린 AFP=연합뉴스 입력 : 2006.02.23 14:07 06' 오는 6-7월 월드컵축구 기간 성매매에 반대하는 캠페인이 23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시작됐다. ‘강요된 성매매에 퇴장을(Red card to forced prostitution)’이라고 명명된 캠페인은 콘라트 프라이베르크 독일 경찰 노조위원장이 ‘현대판 노예제도’라고 묘사하기도 한 성매매 강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캠페인은 또 남성들을 유혹하는 포스터나 미디어 광고 이미지를 반대하고 남성들에게 책임있는 행동을 독려하는 방향으로도 진행된다. 독일 루터교회에 따르면 독일에는 이미 17만5천여명의 여성이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월드컵 기간에 맞춰 4만여명의 동유럽 여성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원정 성매매에 내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독일에도 거점을 두고 있는 브라질 매춘업계가 월드컵 기간 성매매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