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철에는 외출을 하기보다는 실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체 활동 부족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1)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 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2) 평소 외출 후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3) 가정내 노약자나 어린이, 심혈관질환자 등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 하도록 한다.
4) 날씨가 추워지면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하는 것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 따듯한 물이나 단 맛의 음료를 마시는 것은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체온을 급격하게 잃게 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도록 한다.
* 어르신, 영아의 체온과 실내 온도 확인하기.
5) 실내에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1세이하의 영아가 있는 경우에는 체온과 실내 온도를 자주 확인하여 충분히 따듯하게 유지해야 한다.
- 1세이하의 영아는 절대로 차가운 방에서 재우면 안되며, 성인과 달리 체온을 쉽게 잃을 수 있고, 오한 등을 통해서 체온을 충분히 만들수 없기 때문이다.
- 동절기에는 실내에 잘보이는 곳에 읽기 쉬운 온도계를 부착한 뒤 자주 점검하는 것을 권고한다.
6) 실내에 노약자 혹은 어린이에게는 실내온도가 22-24˚C 정도라고 해도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실내 보온 상태 유지하기
7)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안전한 실내 난방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18~20˚C)를 유지하고,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에서 30분정도 창문을 열어 적절히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 창문이나 방문의 틈새를 막아 온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 환기를 하는 것이 좋으나, 불필요한 환기는 자제해서 가능한 한 실내의 보온상태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 실내 환기는 맞바람치는 두 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 두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있는 시간대를 피해 오전 10시 이후 부터 저녁7시 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좋다.
|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