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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내의 고백 -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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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 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때가 되니 20년동안 막내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것을 용서해줄테니 진실을 말해주구려... 저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요?"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이 말했다. , , , , , "사실은 그애만 당신 자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