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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부경찰서, 변종 휴게텔 성매매 관련 8명 송치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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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도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변종 성매매 휴게텔 사건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제주시내 모 휴게텔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8명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6명은 공무원이고 2명은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변종 휴게텔 성매매와 관련, 공무원 14명 포함해 모두 3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혐의자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내 모 휴게텔 업주 이모씨(43.여)는 제주시 연동에서 2010년 1월 15일부터 2011년 9월 16일까지 약 20개월에 걸쳐 마사지 전용 5개 방을 만들고 이중 3개의 방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752만원을 선고받았다. 문의 제주서부경찰서 760-1344. 제주일보 / 고영진 \| zini@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