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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 정예’ 국수본 간부, 성매매 현장서 딱 걸렸다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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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일하는 경찰 간부가 불법 성매매 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일하는 A 경정은 지난 23일 밤 서울 강서구의 한 불법 성매매 업소에서 현장 단속을 나온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불법 안마 시술을 벌이는 사우나를 찾아 유사 성행위를 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이튿날인 24일 즉시 A경정을 서울경찰청으로 전출 조치했다. A 경정이 일하는 국수본 중수과는 대형 경제 범죄, 뇌물 등 권력형 비리 등을 수사하는 조직으로 경찰 내 정예 수사 조직으로 꼽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바로 전출 조치를 했다”며 “업무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살핀 뒤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조선일보 이해인기자. 2022.06.27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6/27/6KC74PUVG5CYHDRZ5GDJGMQGZ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