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자료실

HOME > 자료실 > 관련기사

게시물 내용보기
제목	제주도, 성매매 적색지역 경찰이 직접 관리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6-04-29
첨부파일
성매매 적색지역 경찰이 직접 관리 [제주일보 2006-04-29 04:03] 최근 성매매집결지가 사양화하는 반면 신. 변종 성매매 업소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경찰이 ‘성매매 적색지역'을 지정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회의를 열고 지방청 별로 성매매 적색지역을 지정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경찰청도 제주시 연동 신제주시장 일대(지역내 풍속업소 555개)를 직접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단속에 나선다. 성매매 적색지역은 그동안 성매매 단속이 집중됐던 성매매 집결지보다는 안마시술소, 유사성행위 업소, 휴게텔, 퇴폐이발소 등 신. 변종 성매매 업소가 밀집한 지역이 지정됐다. 경찰은 지방청과 경찰서의 풍속업소 단속 전담반을 확대. 편성해 성매매가 기업형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업소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직접 성매매 적색지역에 대한 관리에 나설 경우 인근 업소나 다른 지역으로의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