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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사 성매매 피부관리업소 102명 입건
이름	디딤돌	작성일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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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성매매 피부관리업소 102명 입건 연합뉴스 2006-04-20 11:14 경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20일 피부관리업소를 차려놓고 유사성행위 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로 속칭 '대딸방' 업주 최모(41)씨 등 102명을 무더기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4년 12월 창원시에 'OO미용클리닉'이라는 피부관리,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여자 종업원 9명을 고용, 자신이 만든 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을 상대로 1차례 6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해 한달 평균 1천만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가 운영하던 업소 종업원 김모(23.여)씨 등 9명은 가게를 찾은 손님에게 손을 이용,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9명 외 창원시에서 같은 영업을 하던 다른 피부관리업소 종업원 이모(30)씨 등 87명도 김씨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고준구 기자